직무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ER부서, 혹은 ERA라는 직군에 대해 궁금합니다 원래는 CRA 쪽으로 진로를 생각했는데 CRO 내에서도 여러 직군이 있는 것을 알게되고 여러가지 방향으로 고민중입니다... CRA 업무를 희망하고 싶지만 성격상 외근직은 힘들 거 같기도 한데, ERA는 업무 난이도 혹은 업무 특성, 발전가능성(연봉 등)이 어떤가요? CRA 정보도 찾기 힘든데 ER부서는 더 힘드네요... 꼭 아시는 게 있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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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품질관리만 준비하다가 생산관리는 처음 준비는 처음해봅니다. 현장실습 중 공정개선 경험을 하며 이 분야에 흥미를 더 느끼는 것 같아서 직무를 생산관리를 준비해볼까 합니다. 혹시 이건 공정관리와 더 연관이 있나요? 품질관리는 SOP 규격서 작성, 기록, 데이터 관리 이런거라면 생산관리는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현재 지방 4년제 대학교 전기공학과 3학년 재학중입니다. 기존에는 공기업을 생각하며 4학년에 전기기사와 전기공사기사를 따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살았는데, 반도체 아날로그 회로설계 분야에 많은 흥미와 관심을 가지게되어 겨울에 학부연구생을 시작으로 대학원까지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짧은 견문으로 반도체 분야를 가고자할때 전기기사 자격증이 크게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주변 동기들은 기사를 준비하려하고, 가족들도 전기공학과를 나왔는데 기사를 따지않는 것에 대하여 부정적인 반응입니다. 기사 자격증이 정말 의미가 없다면 그 시기에 학부연구생 말고도 어떤 다른 활동을 하면 좋을지 첨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다음 주에 삼성전자 TSP 평가 및 분석 면접이 있습니다. 1. 혹시 PT 면접중에서, 계산을 하여 계산값을 나타내는 문항이 있는지요? 아예 처음이라 감이 잘 안잡힙니다. 2. 기출이라던지, 그런게 있을까요..?
제약 품질관리만 준비하다가 생산관리는 처음 준비는 처음해봅니다. 현장실습 중 공정개선 경험을 하며 이 분야에 흥미를 더 느끼는 것 같아서 직무를 생산관리를 준비해볼까 합니다. 혹시 이건 공정관리와 더 연관이 있나요? 품질관리는 SOP 규격서 작성, 기록, 데이터 관리 이런거라면 생산관리는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현재 지방 4년제 대학교 전기공학과 3학년 재학중입니다. 기존에는 공기업을 생각하며 4학년에 전기기사와 전기공사기사를 따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살았는데, 반도체 아날로그 회로설계 분야에 많은 흥미와 관심을 가지게되어 겨울에 학부연구생을 시작으로 대학원까지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짧은 견문으로 반도체 분야를 가고자할때 전기기사 자격증이 크게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주변 동기들은 기사를 준비하려하고, 가족들도 전기공학과를 나왔는데 기사를 따지않는 것에 대하여 부정적인 반응입니다. 기사 자격증이 정말 의미가 없다면 그 시기에 학부연구생 말고도 어떤 다른 활동을 하면 좋을지 첨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다음 주에 삼성전자 TSP 평가 및 분석 면접이 있습니다. 1. 혹시 PT 면접중에서, 계산을 하여 계산값을 나타내는 문항이 있는지요? 아예 처음이라 감이 잘 안잡힙니다. 2. 기출이라던지, 그런게 있을까요..?
답변 2
안녕하세요 멘티님, 우선, CRA는 임상시험 현장을 직접 관리·모니터링하는 직무라 외근이 잦고, 대인 커뮤니케이션이 많다는 게 특징입니다. 따라서, 말씀하신 것처럼 성향에 따라 힘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ERA는 회사마다 명칭이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Essential Regulatory Affairs” 쪽, 즉 규제 관련 문서 작성·검토, 임상시험계획서나 보고서 제출, 인허가 대응을 담당하는 역할을 말합니다. 따라서 ERA는 “문서/데이터 중심” 업무에 가깝습니다. 그렇기에 전문적이고 꼼꼼함이 요구되지만, CRA처럼 외근이 많지는 않습니다. 특히, 영어 문서 검토, 규제 문서 작성 능력이 중요합니다. 만약 ERQ 직무로 경력을 쌓으면 RA(규제업무 전문가)로 커리어가 확장될 수 있고,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RA는 수요가 많습니다. 연봉 측면에서도 CRA 못지않게 커리어 파워가 있는 직무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멘티님, CRO 내 ER부서는 Epidemiology Research(역학 연구)·Evidence Research(근거 연구) 등의 약자로, ERA 직군은 Real World Evidence 데이터 수집·분석·문서관리 업무를 수행합니다. CRA가 직접 현장 방문·모니터링·시험기관 관리(외근 중심)라면 ERA는 임상데이터 관리·비중재 연구 설계·통계분석·문서작성 등 내근 기반의 자료분석 업무 비중이 높아, 외근이 부담될 경우 훨씬 적합한 직무입니다. ERA는 구체적으로 비중재 연구(PMS, OS, RWE 등) 관리·보고서 작성·규제기관 대응 등 난이도는 중간수준으로, CRA 대비 반복적 현장 방문이 적어 체력적 스트레스도 낮은 편입니다. 연봉과 발전가능성은 ERA가 CRA와 유사하거나 약간 낮을 수 있지만,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바이오 직군 트렌드와 맞물려 성장성·경력 전환 기회가 점차 확대되는 중입니다. 분석형·내근형 성격이라면 ERA(ER부서) 커리어도 충분히 추천할 수 있으니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